치매 검사는 어디서?(+ 검사 종류 및 비용까지)

치매, 단순 건망증과 혼동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생활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초기 발견이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말처럼, 본인 및 가족의 인지 변화가 느껴진다면 치매 검사를 고려해봐야 할 때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치매 단계별 증상, 자가진단법, 검사 받을 수 있는 곳, 검사 비용, 치매 등급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치매 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?

 

 

✅ 1차: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(전국 운영)

• 무료 검사 가능 (MMSE-K 등 선별검사)
•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
• 필요 시 병원 연계하여 정밀검사 진행

 

 

 

✅ 2~3차: 협약 병원, 종합병원

• 신경심리검사, MRI, CT 등 정밀 검사 가능
• 협약 병원에서는 일부 검사비 정부 지원

 

 

 

 

 

치매 검사 종류 및 비용

단계	검사 종류	평균 비용	비고
1단계	선별검사 (MMSE-K 등)	무료	보건소/안심센터 제공
2단계	신경심리검사 (SNSB 등)	6~15만 원	지자체 지원 시 할인
3단계	MRI, CT, PET	6만~120만 원	MRI: 14~33만 원, PET: 90만 원 이상

* 소득 120% 이하·65세 이상은 정부 지원 받을 수 있음

* 지자체별 추가 지원 여부는 해당 시군구 보건소 확인

 

 

 

 

치매 단계별 증상

단계	주요 증상
초기	기억력 저하, 감정 변화, 단어·시간 혼란
중기	길 잃기, 대화 혼란, 계산력 저하, 성격 변화
말기	주변 인식 상실, 신체 기능 약화, 전반적 인지기능 상실

※ 단순 건망증과 달리, 치매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증상이 특징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치매 자가진단 테스트

 

 

🧠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

아래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 치매 검사를 권장합니다.

• 오늘 날짜나 요일을 자주 모른다
•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
•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
• 약속이나 일정 기억을 자주 잊는다
• 단어, 이름이 자주 생각나지 않는다
• 대화 중 이해가 느리거나 끊긴다
• 방향감각이 떨어진다
• 돈 계산이 어려워진다
• 감정 기복이 커졌다
• 쉽게 짜증을 낸다
• 옷을 잘못 입는다
• 익숙한 기구 사용이 힘들다
• 정리정돈이 어렵다
• 혼자 외출이 불안하다
• 옷이나 속옷을 갈아입지 않는다

 

 

 

 

치매 등급 신청 방법

1. 의사 진단서, 검사 결과서 확보
2.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 신청
3. 방문조사 및 요양등급 판정
4. 등급별 서비스 제공 (요양비, 복지용구, 간병 등)

※ 중증 치매는 등급 특례로 빠른 판정 가능

 

 

 

 

치매 검사 FAQ

Q1. 치매 검사,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?
➡ 만 60세 이상이면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 가능합니다.

Q2. 검사 결과로 치매가 확진되면 등급 신청까지 한 번에 되나요?
➡ 아니요. 검사 후 별도 신청 및 심사 절차가 필요합니다.

Q3. 검사비 부담이 클까 봐 걱정이에요.
➡ 1차는 무료, 2~3차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 가능하니 지역 보건소에 확인하세요.

Q4.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?
➡ 치매안심센터 또는 보건소 전화/방문 예약
➡ 전국 콜센터 1899-9988 (연중무휴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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